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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통신] 매섭게 치고 올라온 브이알루...아프리카 1위 자리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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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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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통합 포인트 1위를 지켜낸 아프리카 프릭스 펍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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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알루 기블리(브이알루)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킬수를 다수 추가해 1위 아프리카 프릭스(아프리카)를 바짝 뒤쫒았습니다.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프리시즌(PWS)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브아알루가 통합 점수 200점을 획득하며 젠지를 밀어내고 2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브이알루, 다량의 킬포인트 추가하며 2위

브이알루는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는 치킨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다수의 킬포인트를 추가하면서 종합 점수 200점을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5라운드에서 브이알루의 샷이 폭발했습니다. 오래 살아남기 보다는 킬수로 1위를 추격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처럼 보였습니다. 치킨이 어렵다고 판단한 순간 자기장 주변을 크게 돌면서 사냥꾼 모드에 돌입한 것입니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인 브이알루는 돌격하는 그리핀까지 전멸시키며 5라운드에서만 15킬을 기록, 통합 21점을 획득하면서 아프리카를 단 4점차로 추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부동의 1위 아프리카... 젠지-담원은 3-4위

워낙 위클리 파이널 등에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던 아프리카였기 때문에 몇번의 부진으로는 쉽게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는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 한번의 치킨도 획득하지 못했고 심지어 5매치에서는 최하위로 탈락했지만 마지막까지 1위를 가까스로 지켜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아프리카가 1위를 지켜낼 수 있었던 비결은 사실 상위권 팀들의 부진이었습니다. 아프리카는 3, 4, 5라운드에서 계속 초반에 탈락하면서 1위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젠지가 3매치 치킨 획득 후 뒷심 부족으로 포인트를 많이 추가하지 못했고 담원 역시 치킨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1위 추격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아프리카는 어부지리로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3위와 4위는 각각 젠지와 담원 기아가 차지했습니다. 아프리카가 부진하면서 충분히 치고 올라갈 수 있었지만 젠지와 담원은 중반 이후 하위권에 머물면서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라베가, 치킨으로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그랜드파이널답게 첫 라운드부터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킬을 다수 추가하려는 선수들은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그사이 아프리카 등 상위권 팀들이 대거 탈락하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결국 젠지와 ATA 라베가(라베가), 이엠텍, 담원 기아(담원)가 최후의 4팀으로 살아 남았습니다. 치열한 교전 끝에 라베가가 치킨을 획득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라베가는 담원에 이어 5위를 지켜내면서 1위인 아프리카와 점수 차이를 26점으로 바짝 쫓았습니다. 5위까지는 그랜드파이널 2일차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2라운드는 상위권 싸움이 아닌 하위권에 머문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자르)이 치킨을 가져가면서 파란을 일으졌습니다. 자르는 이번 치킨 획득으로 종합 점수 하위권에서 10위로 뛰어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아프리카 1위 수성? 브이알루 역전극?

24일 펼쳐지는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경기에서는 상위권 팀을의 엄청난 접전이 예상됩니다. 아프리카는 1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브이알루는 4점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킬포인트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수도 있습니다.

젠지와 담원은 더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생존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하더라도 킬포인트를 다수 확보하면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브이알루가 증명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가 아슬아슬한 1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 브이알루가 막판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 지는 가운데, 우승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이 결정될 그랜드파이널 경기는 24일 오후 7시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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