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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용구 폭행 영상 경찰에 보여줬다"…담당자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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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그동안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지 못해 진술을 중심으로 수사했다고 밝혀왔습니다. 그런데 택시 기사가 어제(23일) '경찰에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준 적이 있다'고 말했고, 경찰은 뒤늦게 이를 인정하고 담당자를 대기발령 했습니다.

김민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용구 법무부 차관에게 폭행당한 택시기사 A 씨는 사건 발생 닷새 뒤인 지난해 11월 11일, 마지막으로 경찰서를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