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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나발니 석방하라" 1만 5천 명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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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정적이자 야권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입니다. 독일에서 독극물 중독 치료를 받고 귀국했다가 곧바로 구금된 상태인데, 나발니를 석방하란 대규모 시위가 러시아 전역에서 벌어졌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리를 가득 매운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곤봉을 휘두르고, 격렬하게 저항하는 시위대를 체포해 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