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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전 선교회 교육시설에서 127명 확진...전국 감염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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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의 한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선교회는 최근 전국에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돼 또다시 전국 감염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출입문이 굳게 닫혔고, 건물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IEM 국제학교로 대전에서 한꺼번에 백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