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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북중접경 中퉁화 '코로나 봉쇄' 생필품난에 지방정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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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의 북한 접경지역인 중국 지린성 퉁화(通化)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식 관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들이 생활필수품 부족을 호소해 지방정부가 사과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25일 글로벌타임스와 중국중앙(CC)TV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퉁화는 20일부터 도심 주민 50여만명에 대한 주거구역별 봉쇄식 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