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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티모폰’ 갤럭시S21 울트라 및 갤럭시노트20 10만원대 가격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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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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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개통 첫날에만 12만여대가 사전개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 대비 20% 정도 많인 수치이며, 갤럭시S21 시리즈 개통량은 9~10만대로 추산된 바 있다. 특히 자급제 물량까지 합칠 경우 개통량은 12만여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삼성 플래그십 5G 모델 사상 최초로 100만원대 이하로 책정하는 등 가성비로 승부수를 던진 것이 인기비결로 꼽히고 있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의 가격은 각각 99만원대, 1,99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갤럭시S21 울트라는 256GB 기준 145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의 출고가가 기본형 모델부터 124만원대부터 시작됐던 점을 감안하면 최대 25만원 가량 더 저렴한 수준이다. 갤럭시S21의 외관 디자인은 후면 카메라와 프레임이 연결되는 컨투어 컷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카툭튀가 완화되고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헤이즈 마감을 입혔다.

갤럭시S21은 6.2인치로 팬텀 바이올렛, 핑크, 화이트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갤럭시S21 플러스는 팬텀 바이롤렛, 실버, 블랙 등 4가지로 구성됐다. 반면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블랙, 실버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갤럭시S21의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콘텐츠에 따라 주사율이 조정돼 배터리 효율이 높아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애플도 올해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를 내놓을 예정이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 대비 디자인이나 기능 면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해 아이폰13에는 화면 내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이 현재 아이폰 디스플레이에 내장형 터치 ID 지문인식 센서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해당 지문 센서 기능이 적용된다면 페이스ID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폰13 시리즈에 센서 시프트 기술이 확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센서 시프트는 아이폰12 일부 모델에만 적용된 기술로 이미지 센서를 움직여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이나 영상을 찍게 돕는다. 센서 시프트 카메라는 LG이노텍이 독점 공급 중인 부품으로 차기 아이폰에서 LG이노텍 역할이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인 아이폰12 시리즈와 달리 예정대로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역시 올해 신제품 LG 롤러블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근에 열린 CES 2021에서 LG 롤러블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 속에 등장한 LG 롤러블은 일반 바 형태로 화면이 동영상 시청과 함께 펼쳐졌다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서 공개된 LG 롤러블 에뮬레이터에 따르면 펼치기 전에 6.8인치이며, 펼친 뒤에는 7.4인치로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영상 속에는 ‘모어 투 익스플로러’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LG 롤러블이 LG전자의 새로운 폼팩터 라인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제품임을 시사했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획일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사용성에 무게를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선제 발굴해 나가는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첫번째 제품은 지난해 9월 공개된 전략 스마트폰 LG 윙이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종합 할인몰 ‘티모폰’에서는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포함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선 출시된 여러 제품들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번호이동에 치우쳤던 할인 혜택을 기기변경까지 확대시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제품별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온라인상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포털 검색 ‘티모폰’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티모폰’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할인 행사 품목을 살펴보면 신제품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는 각각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최상위 모델 갤럭시S21 울트라는 20만원대로 개통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출시된 인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경우 추가 할인이 더해져 각각 10만원대, 2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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