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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황의조, 유럽 무대 '첫 멀티골'…"의조! 의조!"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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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가 유럽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몰아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라커룸에서 동료들이 또렷한 발음으로 황의조의 이름을 외쳤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3경기 연속 원톱으로 나선 황의조는 초반부터 번뜩였습니다.

전반 8분 동료의 슛이 수비 맞고 나오자, 지체 없이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