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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국제]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매각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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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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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브랜드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브랜드 P시리즈와 메이트 시리즈 매각 협상을 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앞서 외신은 화웨이가 P시리즈와 메이트 시리즈 등 스마트폰 브랜드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화웨이가 중국 정부 지원을 받는 상하이 투자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상 중으로, 지난해 9월부터 프리미엄 스마트폰 브랜드 매각 가능성에 대해 조사에 돌입했다는 게 골자다.

외신의 화웨이의 이 같은 행보가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미국의 제재 완화를 기대하긴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에 대해 화웨이는 매각 계획이 없다고 공식 반박했다.

화웨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브랜드 매각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는 알고 있지만 매각 계획은 없다고 즉각 부인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 사업에 전념하고 있으며 각국 소비자에게 세계 최고 제품과 경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P시리즈와 메이트 시리즈는 화웨이 대표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로,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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