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팝업★]"거취 논의 중, 결정된 바 없다"..배성재 아나, SBS 퇴사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배성재 아나운서/사진=SBS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퇴사설에 대해 거취를 회사와 논의 중인 게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한 매체를 통해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아직 사표를 낸 상황은 아니지만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고 고위 관계자들이 이를 강력하게 만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SBS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후 추가적인 입장은 없는 상황.

이런 가운데 배성재는 오늘(26일) 오후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생녹방을 진행했다. 생녹방은 녹음방송을 생중계로 진행한 것. 라디오 생방송은 밤 10시지만 카카오TV를 통해 녹음방송이 생중계로 나가게 됐다.

배성재는 해당 생녹방이 시작되기 전 자신의 거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는 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결론이 안 났다"며 "정리되면 바로 알려주겠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배성재는 지난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주로 스포츠 경기 중계를 담당하며 SBS를 대표하는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는 SBS파워FM '배성재의 텐' DJ를 맡아오기도.

그런 만큼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 퇴사를 두고 논의 중이라는 소식은 많은 팬들을 깜짝놀라게 하고 있다. 다만 아직 배 아나운서의 퇴사가 결정된 것은 아닌 만큼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와 이별할지 향후 거취에 관심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