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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누적조회수 2억뷰 돌파...웨이브·넷플릭스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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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며느라기' 등 인기

파이낸셜뉴스

(카카오M 제공)© 뉴스1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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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카오M이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M(대표 김성수)은 지난 9월 1일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지난 1월 24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선보인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 총 24개 타이틀의 전체 누적 조회수다.

지난 11월까지 약 3개월 만에 카카오TV 기준 누적 1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약 8주 만에 1억뷰를 추가한 것. 카카오TV 뿐 아니라, OTT 웨이브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인기 순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카카오M은 지난 연말부터 ‘며느라기’ ‘도시남녀의 사랑법’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 다양한 소재와 타깃을 대상으로 웰메이드 드라마들를 선봬 매회 평균 10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11월 첫 공개한 동명웹툰 원작의 ‘며느라기’는 약 6주 만에 본편만으로 누적 1천만뷰를 기록할 정도로 2040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12월부터 공개되고 있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박신우 감독 등이 뭉쳐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역시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 등 배우들이 그려내는 10대들의 첫사랑 소환 로맨스로 관심을 받으며, 12월 첫 공개 이후 단 3주만에 누적 1천만뷰를 돌파했다.

기존에 공개된 예능도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노홍철, 딘딘, 김종민, 미주 등 연예인 개미 투자자와 김프로, 슈카 등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유익한 주식 투자 정보를 웃음과 함께 버무려내고 있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콘텐츠 리뉴얼 후 12월부터 챕터2에 돌입했으며, 매회 6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예능 대부 이경규의 파란만장 디지털 도전을 담은 ‘찐경규’ 역시 최근 회당 80만뷰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카카오M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카카오TV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와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과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카카오TV에서도 매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돼 수많은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넷플릭스 톱10 콘텐츠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며느라기’ 역시 웨이브 드라마 차트 톱10에 등극, 콘텐츠의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카카오M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갓 서른이 된 여자들의 일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정인선, 강민혁 주연의 ‘아직 낫서른’, ‘검사내전’의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우와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이 구역의 미친 X’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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