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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제는 SSG…'와이번스는 내 가슴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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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신세계 그룹의 프로야구단 인수에 가장 놀란 건 아마 SK 선수들일텐데요.

그 중에서도 'SK맨'으로만 15년을 뛴 주장 이재원 선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SK 구단 매각이 발표된 지 이틀.

2006년부터 SK에서만 뛴 주장 이재원의 마음은 복잡했습니다.

[이재원/SK]
"어느 정도 알고 있었으면 이 정도로 당황하지 않았을텐데… 15년 동안 SK 와이번스라는 팀에 애정을 갖고, 경기를 뛰고 생활해왔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헤어지다 보니 아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