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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갤럭시S21 가격 19만원대 판매, S20 및 노트20 울트라 특가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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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가 전작 대비 확연히 높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2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의 연간 판매량은 약 24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작 갤럭시S20에 비해 40% 가량 늘어난 수준이며, 이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몰렸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출시 시기에 ‘코로나19’의 확산이 겹쳐 소비자의 수요가 부진했고, 가격 및 품질 등에 대한 이슈로 인해 판매 부진을 겪었다. 반면, 갤럭시S21 시리즈는 예년보다 한달 가량 빠른 출시를 진행하고, 전작 대비 출고 가격을 낮춘 점 등이 흥행 요인으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사에서 경쟁적으로 공시 지원금의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것 또한 높은 판매량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갤럭시S20의 출시 당시 ‘짠물’ 보조금을 지원했던 국내 이동통신3사가 갤럭시S21의 사전 예약에서 최대 50만원의 이례적인 지원금을 책정했기 때문이다. 공시 지원금 상향의 수혜로, ‘자급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이통사향’ 모델의 인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사전 예약 초반 갤럭시S21 울트라의 인기가 높았으나, 후반으로 진행되며 갤럭시S21 시리즈의 일반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두 자릿수 %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LG전자에서 사업 구조조정 검토 소식까지 전해져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 구도가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포함해 기존의 다양한 플래그십 모델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갤럭시S21이 19만원대, 갤럭시S21 울트라가 60만원대로 제시되고 있으며, 갤럭시S20 울트라 10만원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40만원대의 가격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S10 5G는 ‘공짜폰’ 대열에 합류됐다. 이러한 가격 할인 혜택은 여타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없는 수준의 ‘전무후무한’것으로 알려져 많은 소비자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구매 지원 혜택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아이폰12 미니의 공시 지원금이 추가된 이후 별도의 할인 혜택을 더해 18만원대의 가격을 제시했다. 더불어 사은 혜택으로 에어팟 프로가 지급되는 아이폰12 PRO와 아이폰12 PRO MAX는 재고가 입고되는 것과 동시에 소진이 이루어질 정도의 인기를 보이고 있다. 뉴버스폰 관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 구매 시에도 투명 및 실리콘 케이스와 ‘리노앤코’ 핸드폰 액세서리 등을 포함한 11종 ‘기프트박스’를 지급하고 있다”며 “현재 재고는 여유롭게 확보되어 있어, 빠른 배송이 가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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