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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소연, 이효리-이상순과 전속계약…계약금은? “기브 앤 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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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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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이효리와의 계약 비하인드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소연 대표가 출연해 “이효리는 우리가 영입한 게 아니라 이효리가 우릴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대표는 “이효리와 오래 일했던 매니저가 우리 회사에 입사했다”라며 “개인적으로 일을 봐주다가 ‘놀면뭐하니?’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일이 커지니 이효리가 먼저 계약을 하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연히 요구 사항이 있었다. 상업적인 것은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우리가 다 맞출 것이니 영원히 잔류할 예정”이라며 “이상순도 계약했는데 그건 내가 먼저 제의했다. 우리가 DJ 레이블도 가지고 있고 해서 음악 하는 이상순과 잘 맞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5월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효리가 특정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은 2017년 이후 3년 만이다.

이효리는 지난 6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근섭이(매니저)가 있어서 계약을 하게 됐다”라며 “계약서에 아무것도 시킬 수 없음 명시돼 있다. 대신에 계약금을 받지 않았다. 기브 앤 테이크가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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