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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국스트라이커, '워킹엄빠' 워라밸 돕는 재택근무, 코로나19에도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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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 종합대상 / World s Best / Asia s Best / 3년 연속 대상◆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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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는 전 세계 100여 개가 넘는 국가에 최첨단 의료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다. 1989년 한국 진출 이후 최첨단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마코를 비롯한 혁신적인 의료기기와 서비스를 정형외과, 내과, 신경외과에 이르기까지 주요 의료 분야에 공급해오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개인 자율성과 조직 효율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유연한 조직구조를 갖췄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는 업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외부 변화를 민첩하게 감지하고 빠르게 혁신하는 한국스트라이커의 조직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재택근무 시행 결정과 동시에 회사는 직원에게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및 영상 미팅 플랫폼과 정보기술(IT) 교육을 제공했다. 모든 교육을 영상으로 전환해 대면·집합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했다. 직원들은 본인만의 노하우 등을 신속하게 구축해 모든 업무가 차질 없이 이뤄지는 데 기여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려는 회사의 미션을 달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건강하고 행복한 직원들에게서 나온다고 믿고 있으며, 이러한 믿음이 모든 복지제도 근간을 이룬다. 육아, 학업을 병행하는 직원이 본인에게 적합한 출근시간,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 출퇴근 제도',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을 선택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Remote Work) 제도', 가족과 함께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전근무만 실시하는 '가족의날(Family Day)', 12월 마지막 주를 전사 휴무일로 지정해 연말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연말 조기 종무식(Year-end Office Closing)'과 같은 제도는 직원들이 커리어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개인 생활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출산, 육아로 인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이른바 '워킹엄빠(Working Parents)'들이 직면할 수 있는 경력단절의 위기를 최소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직원의 건강을 세심하게 배려한다. 건강검진, 치과 치료비 지원, 단체보험 가입, 예방접종 지원은 물론 다양한 상담 지원 (심리, 양육, 커리어, 재무, 세무 등)과 같은 폭넓은 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스트라이커의 자랑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이 시작된 직후,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원 재택근무를 결정했으며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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