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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PL 리뷰] '투헬 감독 데뷔전' 첼시, 울버햄튼과 0-0 무...8위+2G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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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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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점 1점을 가져오는데 그쳤다.

첼시는 28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30점으로 8위, 울버햄튼은 승점 23점으로 13위에 위치했다.

이날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지루가 포진했고 하베르츠, 지예흐, 오도이가 그 뒤를 받쳤다. 코바치치, 조르지뉴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4백은 칠웰, 뤼디거, 실바,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성했다. 골문은 멘디가 지켰다.

이에 맞선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네투, 포덴세, 트라오레가 3톱으로 나섰고 누리, 세메두가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중원은 네베스, 덴돈커가 구축했고 3백은 킬먼, 코디, 볼리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파트리시우가 꼈다.

첼시가 전반 시작과 동시에 슈팅을 가져갔다. 전반 2분 지예흐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네베스가 이를 막아냈다. 첼시가 다시 한번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20분 지예흐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버햄튼이 변화를 가져갔다. 누리가 빠지고 회버가 투입됐다. 후반 14분 지루가 코너킥 이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19분에도 지루의 슈팅은 파트리시우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울버햄튼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6분 네투가 수비와 몸싸움을 끝까지 이겨낸 뒤 감각적인 칩샷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 울버햄튼이 곧바로 변화를 꾀했다. 포덴세가 빠지고 호세가 투입됐다.

첼시도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2분 칠웰과 지루를 대신해 풀리시치와 아브라함이 투입됐다. 이어 후반 37분에는 지예흐가 빠지고 마운트가 출전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45분 트라오레를 불러 들이고 무티뉴를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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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첼시(0) : -

울버햄튼(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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