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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무리뉴의 인정, "토트넘, 겨울 이적 시장서 보강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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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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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의 겨울 이적 시장은 이대로 조용히 끝날 것으로 보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리버풀전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보강을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18경기를 치른 현재 5위(승점 33)에 올라있다. 1경기를 더 소화한 리버풀은 4위(승점 34)다. 두 팀 모두에 선두권 도약의 중대 일전이다.

분전하고 있는 토트넘이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 희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약점인 오른쪽 윙과 중앙 센터백에서 여러 선수와 연결됐지만 영입은 없었다.

이적 시장 마감을 얼마 남겨두고 공식 기자 회견에 나선 무리뉴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현실적인 보강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아마 이적 시장에서 팀에게 새로 도착할 선수는 없을 것이다"면서 "대신 나가는 선수도 없다"라고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델레 알리는 최근 토트넘 팀 훈련에 불참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도 "알리도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팀을 오기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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