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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분데스2 리뷰] '이재성 풀타임' 킬, 파더보른과 1-1 무...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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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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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홀슈타인 킬이 파더보른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재성은 풀타임 활약했다.

홀슈타인 킬은 2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에 위치한 벤텔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8라운드에서 파더보른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킬은 승점 33점으로 3위에 위치했다.

이날 이재성은 제로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킬은 4-5-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최전방에 이재성이 포진했고 바르텔스, 홉트만, 메페르트, 뮐링, 리세, 반 덴 베르흐, 코멘다, 발, 뎀, 겔리오스가 선발로 나섰다. 파더포른은 미첼, 퓌리히, 샬렌베르크 등으로 맞섰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파더보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분 미첼이 올린 크로스를 퓌리히가 그대로 마무리했다. 킬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5분 프리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코멘다가 밀어 넣었다. 전반 막판 킬의 반 덴 베르흐가 빠지고 키르케소프가 투입됐다.

후반 초반 킬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2분 홉트만과 리세를 대신해 세라, 미스를 출전시켰다. 파더보른이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후반 15분 아데이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파더보른이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27분 퓌리히를 빼고 테라치노를 투입했다. 이재성이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32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겨갔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6분 킬은 미스르 대신해 포라스를 투입했고 파더포른은 스르베니를 빼고 저스트반을 출전시켰다. 이어 파더보른은 후반 42분 미첼을 불러들이고 잉겔손을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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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홀슈타인 킬(1) : 코멘다(전반 15분)

파더보른(1) : 퓌리히(전반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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