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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10만원 내면 끝?"…전광훈 목사 노마스크 과태료에 시민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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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교회서 마스크 벗은채 지역주의 발언…전주시, 과태료 10만원 처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지금 자영업자들은 다 굶어 죽게 생겼는데 달랑 10만원만 내면 끝인가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노마스크' 설교에 대한 전북 전주시의 과태료 처분을 바라보는 시민 시선이 곱지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보란 듯 위반했음에도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이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다는 불만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