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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노출 시 1시간 내 사망"…日 정부 보고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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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일어난 지 올해로 10년인데요.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도 원자로 폐기 작업을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노출되면 1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는 초고농도의 방사성물질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쿄 고현승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사고 원자로 폐로를 위해 조사팀이 촬영한 후쿠시마 제1원전 내부입니다.

수소폭발로 무너진 잔해가 쌓여 있어 진입 자체가 어려운데, 얼마 지나지 않아 피폭량 경고음까지 요란하게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