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로이스의 27일 주가는 전일대비 955원(29.89%) 오른 4150원을 기록했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거래량은 2200만여주로 하루 전 거래량의 30배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한국 진출을 위해 국내 3대 통신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디즈니는 지난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올해 디즈니플러스가 동유럽, 한국, 홍콩 등 국가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외에도 디즈니까지 가세하면서 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처럼 OTT의 경쟁이 심화되면 알로이스와 같은 셋톱박스의 수요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또 다른 셋톱박스업체인 가온미디어 역시 11%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 ||
| 알로이스 최근 투자자별 수급 동향. [자료=씽크풀] |
드라마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54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1억7천만원, 당기순이익 7억2천만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연결)은 전년대비 331.5% 급증한 것이다. 드라마 제작편수 확대 및 작품 흥행에 따른 추가 수익발생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삼화네트웍스는 2018년에 1편의 드라마를 제작했지만 작년에는 '열혈사제(SBS)' '멜로가체질(JTBC)' '태양의 계절(KBS)' '우아한 가(MBN)' 등 총 4편의 드라마를 제작 공급했다. 평점 10점 만점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쌍갑포차'는 100% 사전제작으로 JTBC에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며,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이밖에 NEW,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산타클로스, SM Life Design, 키이스트 등 OTT 관련주로 시장에서 거론되는 종목들도 3~7%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 ||
| NEW 최근 투자자별 수급 동향. [자료=씽크풀] |
ssup825@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