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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오리온 하양송이, 출시 한 달 10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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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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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리온은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1분에 22개 이상 팔린 셈으로 초코송이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출시한 하양송이는 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된 지난 11일을 기점으로 일 평균 판매량이 50% 이상 늘어났다. 일부 매장에서는 초코송이 대비 1.5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 초코송이를 재탄생시켜 하얀색 치즈맛 초콜릿을 더한 파격적인 변화가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세대들의 호기심을 끄는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젊은층이 즐겨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호평이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상에서는 "치즈케이크 같은 단짠맛이 일품", "초코송이랑 번갈아 먹으면 최강 단짠맛 선사", "간편한 와인 안주로 강추", "초코송이 동생 너무 귀엽다" 등 긍정적인 후기가 확산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하양송이가 파격적인 외관과 젊은층 입맛을 반영한 단짠맛으로 SNS 상에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 간식과 어른들 와인 안주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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