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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류현진 원투펀치 짝은 누구? “토론토, 확실한 선발 영입할 것”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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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메이저리그 FA 투수 트레버 바우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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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1시즌을 위해 선발진 보강을 할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28일(한국시간) 이번 오프시즌 토론토의 행보를 전하며 “토론토는 FA 최고 타자를(조지 스프링어) 확보했다. 그리고 커비 예이츠를 영입해 불펜을 보강했고 유격수 마커스 세미엔까지 추가했다”고 정리했다.

세 명의 영입을 통해 토론토는 내야, 외야, 불펜을 강화했다.

하지만 아직 큰 관심사 하나가 남았다. 토론토는 2019시즌 종료 후 류현진을 영입해 1선발로 세웠다. 하지만 류현진과 함께 ‘원투 펀치’ 노릇을 해줄 수 있는 인물을 찾고 있다.

토론토는 FA 시장에서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투수 트레버 바우어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우어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주인공이며 2018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출신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75승 64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 중인 투수다.

MLB.com은 “바우어와 연결돼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토론토가 그를 얻지 못하더라도 선발진 보강은 확실히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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