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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백악관 대변인 "코로나19 중국기원설 반드시 진상 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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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27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중국 기원설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중국 내 코로나19의 대유행 초기 진상을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며 미국은 강력하고 분명한 국제 조사를 지지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중국의 화웨이 등 신뢰할 수 없는 공급업체들이 만든 통신장비가 미국과 동맹국들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통신망이 신뢰할 수 없는 공급업체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도록 보장하고 동맹들이 그들의 통신망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브리핑에 참석한 존 케리 기후특사는 중국의 지적 재산권 도용과 남중국해 문제 등을 거론한 뒤 그런 이슈 중 어느 것도 결코 기후 문제와 거래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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