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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용루각2', 전작 혹평 속 2월10일 개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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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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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누아르 영화 '용루각2:신들의 밤'(이하 '용루각2', 최상훈 감독, 그노스·꿀잼컴퍼니 제작)이 전작의 혹평 및 흥행 실패에도 오는 2월 10일 개봉한다.

영화 측은 이 같은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결연한 표정의 에이스 철민(지일주)과 날카로운 눈빛의 오성(이필모)의 모습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붉은 조명의 예배당 아래 십자가를 손에 든 채 두 팔을 벌린 교주의 실루엣은 '내가 너희를 구원하리라!'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용루각 멤버들과 오성 사이 심상치 않은 관계를 드러내 이들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에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라진 소녀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비밀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미스터리 느와르로 사설 복수 대행업체 용루각의 또 다른 활약을 예고한다.

지일주, 이필모, 박정화, 장의수 등이 출연, 전편에 이어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0일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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