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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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온라인 2D 액션 어드벤처 게임 '메탈유닛'을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이 서비스된 바 있다.

이 게임은 주인공 '조아나'가 반역을 일으킨 언니를 잡기 위해 우주 괴물과 싸우며 진실을 밝혀낸다는 과정을 담은 스토리 중심의 2D 횡스크롤 액션 장르다. 근접, 원거리 등 다양한 종류의 무기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총 4개의 메인 챕터와 11종의 보스 몬스터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하게 조합 가능한 300여 종의 아이템을 활용하여 더 정교하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가 제공된다.

정식 버전에는 게임 스토리에 관련된 단서를 찾아볼 수 있는 '박물관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초보 이용자들을 위해 난이도를 낮춘 어시스트 모드와 스토리의 개편, 트레이딩 카드 추가 등 시스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얼리 엑세스 버전을 체험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다소 밋밋했던 챕터 보스의 비주얼 리뉴얼과 함께 패시브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여 보다 높은 몰입감을 느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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