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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이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가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장관은 28일 오전 0시 본인 페이스북에 "대통령님 재가를 거쳐 제68대 법무부장관으로 일하게 됐다"며 "코로나 방역이 민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방역당국 조치를 회피하거나 무시하는 범법행위는 민생침해사범으로 간주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첫 공식일정으로 이날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방문한다.
박 장관은 지난 25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임명되자마자 동부구치소를 찾아 충분히 경청 시간을 갖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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