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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슈팅? 크로스?...이달에만 10골 몰아친 '그리스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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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비공식 용어 중에 '슈터링'이란 게 있습니다. 센터링(크로스)이 슈팅 처럼 날아가 득점으로 연결된 경우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국내 팬들이 만든 신조어죠.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슈터링으로 멋진 득점이 나왔습니다. 크로스 같기도 하고 슈팅 같기도 한 아리송한 장면이지만, '오늘의 플레이'로 아깝지 않은 골이었습니다.

주인공은 네덜란드 프로축구리그(에레디비지) 피테서의 그리스 출신 공격수 요르기오스 야코마키스입니다. 에레데비지 19라운드 비테세 전에서 야코미스는 4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달에만 벌써 두 번째 한 경기 4골을 기록한 무서운 득점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