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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에서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9번째 확진자는 현재 입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으며 광주 1520번, 1524번, 1525번 확진자로부터 광주소재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내 접촉자들을 파악해 현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최형식 군수는 “신규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타지역과 사람많은 곳의 방문을 자제하고 동선범위를 최소화하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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