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배정화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배정화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정화가 지난해 결혼했다”며 “남편은 예비 영화감독이다. 현재 영화 연출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배정화의 남편은 김정현 감독으로 동국대 시절부터 15년간 연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배정화는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간단하게 식사만 하고 혼인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배정화는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 출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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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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