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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배정화, 김정현 감독과 15년 열애 후 지난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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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8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배정화가 지난해 김정현 감독과 결혼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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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통해 결혼 소식 알려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배정화가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정화의 남편은 그녀의 대학 선배이자 15년 간 연인 사이로 지냈던 김정현 감독이다.

28일 배정화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배정화 배우는 2020년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늘 곁에서 힘이 돼 준 김정현 감독과 오랜 연애 끝에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배정화는 2010년 연극 '오월엔 결혼할거야'로 데뷔해 영화 '목격자', 드라마 '해치', '왜 그래 풍상씨', '보이스' 등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다음달 초 첫 방송을 앞둔 최강희, 김영광 주연의 KBS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정현 감독은 영화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배정화 배우 결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배정화 배우는 2020년,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김정현 감독과 오랜 연애 끝에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으며, 양가 가족들과 간소한 모임을 가졌으며, 이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배정화 배우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배정화 배우에게 큰 축복 부탁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많은 노력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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