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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14kg 감량' 구혜선, 심리 다이어트 방법 공개.."이틀 견디면 강박 벗어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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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구혜선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구혜선이 심리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2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했다.

구혜선은 "이틀 굶고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심리 다이어트'"라며 "처음 배고픔만 잘 넘기면 밥때가 되어도 덜 배가 고파지고요. 대체적으로 배가 고프니 괜한 허기짐, 즉 거짓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틀을 견디고 나면 삼일째는 무엇을 먹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조금 벗어나게 되는데, 이때 보통 식사량의 반만 드셔도 충만감을 느끼게 된다. 또 이틀을 굶은 시간이 아까워서 충동적으로 무엇을 입에 넣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물은 드셔야 한다. 다이어트는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여 컨트롤 하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구혜선은 14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도 구혜선은 뽀얀 피부에 인형 같은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이틀 굶고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심리 다이어트'인데요. 처음 배고픔만 잘 넘기면 밥때가되어도 덜 배가 고파지고요. 대체적으로 배가고프니 괜한 허기짐 즉 거짓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되는데요. 이틀을 견디고 나면 삼일째는 무엇을 먹어야한다는 강박에서 조금 벗어나게 되는데 이때 보통 식사량의 반만 드셔도 충만감을 느끼게 되지요. 또 이틀을 굶은 시간이 아까워서 충동적으로 무엇을 입에 넣지 않게 됩니다. 물은 드셔야해요. 다이어트는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여 컨트롤하는것이 첫번째로 중요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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