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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불붙는 OTT 시장

    요금 1만원 넘는 음원계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한국에서 먹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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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서비스 개시 요금 국내사보다 다소 비싸
    스포티파이 개취, 기분에 맞는 음악 제공 장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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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파이 코리아 제품 /사진=스포티파이 제공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인기·장르별·테마별·아티스트별 등 한국 전용 플레이리스트를 들고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지난 2006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이용자 3억2000만명(지난해 9월 말 기준) 에 유료 가입자 1억4400만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스포티파이는 오늘 2일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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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파이 로고 /사진=스포티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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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파이의 요금제는 혼자 쓰는 프리미엄 개인(월 1만900원·부가세 별도)과 두 명이 쓸 수 있는 '프리미엄 듀오(월 1만6350원·부가세 별도)'가 있다.

    스포티파이 이용자들은 가입 시 별도의 신용카드 정보 입력 없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모바일로 7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올해 6월 30일까지 구독 시 신용카드 정보 입력과 함께 3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는 한국시장에서 전 세계 스포티파이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개인 맞춤형 음원 및 아티스트 추천·발견 기능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국내에서 선보인다.

    개인의 취향과 기분 및 상황에 맞는 음악을 사용자에게 접하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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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 커버 이미지 한국힙합 +82 /사진=스포티파이 제공


    아울러 스포티파이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페이스북, 삼성 모바일 및 TV, LG TV, 마이크로소프트 Xbox, 보스 등 다양한 기기와 앱 환경에서 음악을 막힘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호환성 및 사용자 편의성도 갖췄다.

    한편, 스포티파이의 현재 보유곡은 6000만곡이 넘고 재생 목록은 40억개, 팟캐스트는 190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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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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