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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미국 시장에 이어 일본에서도 월 구독료를 인상했습니다.
닛케이아시아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일본 내 스탠다드 플랜의 월 구독료를 1천490엔으로 170엔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이직 플랜은 880엔에서 990엔으로 인상되고, 4K 고해상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랜은 1천980엔으로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몇 개월간 늘어나는 콘텐츠 투자를 이유로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에서 구독료를 인상해왔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2016년 이후 현재까지 한 번도 요금제가 변동된 적은 없습니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국내 사용자 넷플릭스 지난해 연간 결제 금액은 5천173억 원으로, 2019년에 비해 2020년에 108% 더 늘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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