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24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배우 공효진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공효진이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위기의 여자’를 검토 중이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9일 OSEN에 “공효진이 넷플릭스 ‘위기의 여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위기의 여자’는 자신이 창조한 막장 드라마의 세계에 빠져버린 막장계의 본좌, 흥행의 신 작가 김마리의 기상천외한 탈출 시도를 그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와 ‘상의원’의 이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을 살릴 예정이다. 또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각본과 ‘나의 PS 파트너’ 각색을 맡았던 김수아 작가가 각본을 맡아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스토리로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효진이 ‘위기의 여자’ 출연을 확정한다면, 막장계의 본좌를 어떻게 연기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