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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진출을 선언한 월트 디즈니의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OTT)인 ‘디즈니+’의 가입자수가 1억 명에 육박하고 있다.
훌루(Hulu)와 ESPN+를 포함하면 1억 5000명에 가까운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사는 디즈니+가 1월 2일 현재 9490만 명의 가입자로 증가했으며, 이는 12월 10일 디즈니사가 마지막으로 신고한 8680만 명에서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테마파크에서 스트리밍으로의 전환에 대한 투자와 사업 손실 사이에서 디즈니의 수익은 급감했다. 월트 디즈니는 순이익이 1년 전 21억 달러에서 1700만 달러, 즉 주당 1.16달러로 떨어졌다.
그러나 월트 디즈니의 OTT는 고공행진 중이다.
훌루와 ESPN+까지 합치면 1억460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ESPN+ 가입자, 1210만 명과 훌루 가입자 3840만 명이 포함되며, 2540만 명이 월정액 구독서비스(SVOD) 서비스를 이용하고 400만 명이 라이브 TV(vMVPD)와 SVOD를 이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밥 차펙(Bob Chapek) 월트디즈니컴퍼니 CEO는 “우리는 회사를 혁신하기 위해 취하는 전략적 행동이 분기 말에 스트리밍 서비스 전반에 걸쳐 총 1억 4천 6백만 건 이상의 유료 구독을 달성했다”며 “놀라운 진보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고 주주 가치를 높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강력한 고품질 콘텐츠 파이프라인과 곧 출시될 스타 브랜드 국제 종합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통해 앞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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