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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흥국생명 응원단장 자처’ 연패탈출 이끈 김연경 [이대선의 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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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동료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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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흥국생명이 마침내 연패 사슬을 끊었다.

흥국생명은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KGC인삼공사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8, 22-25, 25-17, 25-22)로 이겼다. 최근 소속 선수들의 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인해 팀 분위기도 가라앉고 연패 늪에 빠져 있던 흥국생명은 4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이번 시즌 인삼공사전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흥국생명은 17승 7패, 승점 53으로 2위 GS칼텍스(16승 9패, 승점 48)의 추격에 거리를 뒀다. 반면 인삼공사는 9승 16패, 승점 27로 5위에 머물러 있다. 인삼공사는 이번 시즌 흥국생명을 상대로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날 김연경은 평소보다 파이팅이 넘쳤다. 훈련 때부터 동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격려하며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 올리려 힘썼다.

득점에 더 크게 환호하고 실점 상황선 동료들을 다독였다. 4세트 직접 승리를 결정 지은 김연경은 동료들과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sunday@osen.co.kr

▼ 경기 전 동료들과 파이팅 외치는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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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인삼공사의 경기에 앞서 김연경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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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경기 부진했던 브루나 끊임없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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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김연경이 브루나를 격려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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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김연경이 브루나를 격려하고 있다. /sunday@osen.co.kr


▼ 김연경 응원에 힘입어 공격력 폭발한 브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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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브루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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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브루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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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김연경이 득점에 성공한 브루나를 격려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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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브루나가 김연경과 포옹하고 있다. /sunday@osen.co.kr


▼ 흥국생명 응원단장은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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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김연경이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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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김연경이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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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점 상황에선 무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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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김세영,’환상의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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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력 폭발 시키며 흥국생명 연패 탈출 이끈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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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들과 뜨겁게 승리의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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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자랑스런 후배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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