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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연 살해협박 받았다…경찰 수사 의뢰 "강경대응"[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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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신원 미상의 인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연은 현재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지연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24일 "현재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이에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파트너즈파크는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라 덧붙였다.

지연에 대한 협박글을 게시한 인물의 SNS 계정은 현재 정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파트너스파크 공식입장 전문>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입니다.

현재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즈파크는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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