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확찐자' 제시카 "레스토랑하며 많이 먹어‥다이어트 안 하는 게 꿈" (ft. 정수정 5명? NO)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밸런스 게임'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킨 가운데, 다이어트 중인 최근 근황을 전했다.

25일인 오늘 제시카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제시카 랜드'를 통해 밸런스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시카는 먼저 "제시카랜드 제작진이 날 얼마나 괴롭힐지 보겠다"며 비장한 모습으로 게임에 임했다. 먼저 제시카는 '평생 술 못먹기vs 평생 한가지 옷 만 입기' 질문에 "평생 술 못 먹기, 이제 건강을 생각해야한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동생인 크리스탈(정수정)을 언급하며 '다섯살 정수정vs 정수정 다섯명'에서 골라야했고, 제시카는 "NO다섯명 정수정"이라 외치더니" 다섯살 정수정을 꼽아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키 10센치 작아지고 건물 10채vs 키10센치 커지고 재산몰수' 질문에서 제시키는 "키는 힐 신으면 된다, 키 10센치 작아지고 건물 10채"라며 시원하게 선택했다.

이어 '마음에 안 드는 선물 인증 강요하는 남친vs 내가 준 선물 당근마켓에 파는 남친'에서는 전자를 택하며 "팔면 죽여버려야지"라고 말하는 등 걸크러시를 폭발했다.

또한 '능력이 생긴다면 많이 먹어도 살 안 찌기'를 선택한 제시카는 "다이어트 안 하고 싶다, 모두의 꿈 아닐까요?"라면서 "사실 다이어트 하고 있다, 제가 확찐자, 레스토랑 오픈하며 테이스팅 하고 있다, 평소보다 살 찐 것 같아 다이어트하고 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분위기를 몰아 '민트초코 1년 안 먹기'를 꼽은 제시카는 "요즘 아이스크림 잘 안 먹어, 맵고 짠거 좋아하다"면서 "다이어트와는 상관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연습생부터 다시 시작vs 눈 감았다 뜨면 15년 지나있기' 중에서는 "시간이 15년 지나있으면 슬플 것 같아, 연습생부터 다시 시작하기 괜찮다"며 전자를 택했다.

계속해서 '온 세상 사람들이 나한테 말하기 vs 아무도 나한테 말 안하고 내 말도 못듣기' 중에서는 "유령같은 존재여도 괜찮아, 일주일 내내 방에서 안 나올 수 있어, 침대에서 안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팬덤1위 칼군무 댄스 남돌vs 음원차트 1위 발라드 남돌'에서 꼽아야하자 제시카는 "칼군무 남돌 힘들거 같아, 벌써 몸이 쑤신다"며 발라드 남돌을 택했다.

제시카가 아까워하는 것을 물었다. 제시키나는 "진짜 아까워하는 거? 수분크림 짜서 쓸때 남아있는 것"이라며 "잘라서 끝까지 쓴다"며 알뜰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50억받고 평생 이름 코딱지로 살기vs5억 내고 지금 이름 그대로 살기'라는 다소 극단적인 예시 속에서 제시카는 후자를 택하면서 "이거 너무 힘들다"고 좌절해 웃음을 안겼다. 제시카에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8월 소녀시대로 데뷔해 2014년 9월 탈퇴했다.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2013년부터 교제하고 있으며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소설 ‘샤인’을 출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제시카 유튜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