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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백내장 수술했다 실명 '날벼락'…주사제에 곰팡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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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백내장 수술 뒤에 실명 위기를 포함해서 여러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당국이 조사를 벌였는데 수술에 사용한 특정 약품에서 곰팡이 균이 발견 됐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조 회사는 책임을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고 피해자의 고통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65살 서영환 씨는 넉달 전 눈이 부어오르면서 물체가 뿌옇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