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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김학의 사건, 공수처 이첩 협의"…검찰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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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학의 전 법무차관을 출국금지한 과정에 법을 어긴 것이 있는지 현재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현직 검사도 수사 대상에 올라 있는데, 검사를 수사하는 것은 이제 공수처가 맡도록 법이 바뀌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검찰 수사팀이 그 사건을 공수처로 넘길지, 공수처와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재작년 3월 22일, 김학의 전 차관의 한밤 기습 출국을 막기 위해 가짜 서류로 불법 출금을 주도한 이규원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