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애완견을 대신 산책시키던 남성이 총에 맞았습니다.

이 남성은 주인 대신 개를 산책 시켜주는 도그워커로 당시 레이디 가가의 프렌치 블록 3마리를 산책시키고 있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차에서 내린 남성 2명이 개를 훔치려 했고, 이를 저지하던 산책 도우미가 총에 맞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데요.

개 3마리 중 1마리는 도망쳐 구조됐고, 나머지 2마리는 도난된 상태입니다.

레이디 가가는 50만 달러, 우리 돈 약 5억5천만 원의 보상금을 걸고 개들을 돌려주기만 한다면 아무 추궁 없이 약속한 보상금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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