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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자는 어제(25일) 하루 406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88,922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감염 사례는 382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 278명이 집중발생했습니다.
부산과 충남, 광주 등 비수도권지역에서도 104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국외 유입 사례는 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환자 중 4명이 어제 추가로 숨져 지금까지 1,58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다음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안과 관련해 당국은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세만 기자(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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