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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지지율, 3주째 39%…서울·부산, 민주당>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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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52%, 지난해 12월부터 국정지지율 큰 변화 없어

4월 재보선…민주당, 서울·부울경서 국민의힘 지지율 앞서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 위치한 해양대학교 실습선 선상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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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39%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23~25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4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39%, 부정평가는 52%였다고 26일 밝혔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정수행 지지율은 3주째 39%를 지속했고, 부정률은 부정률은 지난주(50%)보다 2%포인트(p) 상승한 52%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해 12월부터 큰 변화 없이 30%대 후반에서 40% 사이, 부정률은 50%대에 머물고 있다. 2월 첫째 주부터 직무 긍정률은 변함없고, 부정률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Δ18~29세(이하 '20대') 31%-58% Δ30대 44%-48% Δ40대 54%-37% Δ50대 39%-55% Δ60대 이상 31%-59%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3%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4%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22%, 부정 58%).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62%, 중도층에서 39%, 보수층에서 19%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국정지지율이 69%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에서 27%로 가장 낮았다. 그 외 지역은 서울 37%, 부산·울산·경남 37% 등 36~37%로 비슷했다.

긍정평가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37%) , '복지 확대'(6%),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이상 5%), '서민 위한 노력'(4%),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1%),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2%), '코로나19 대처 미흡', '인사(人事) 문제'(이상 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7%), '북한 관계/대북 정책',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리더십 부족/무능하다'(이상 4%),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국론 분열/갈등', '신뢰할 수 없음/비호감'(이상 3%) 등을 지적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무당층 26%, 국민의힘 23%, 정의당 6%, 국민의당 4%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38%)보다 2%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21%에서 23%로 상승했다.

정치적 성향별로 진보층의 60%가 민주당, 보수층의 51%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향 중도층이 지지하는 정당은 민주당 38%, 국민의힘 19% 순이며, 29%가 지지하는 정당을 답하지 않았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6%로 가장 많았다.

오는 4월 시장 보선을 앞둔 서울과 부산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 지지율을 앞섰다. 서울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각각 35%, 19%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이 35%, 국민의힘이 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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