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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로 알고 있는 동공과 홍채를 헷갈려 하는 사람이 있다.
동공은 안구 한가운데에 있는, 빛이 들어가는 부분으로 검게 보이는 것이고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홍채다.
동공은 비어 있는 부분이라 모든 인류가 검은색을 가지고 있지만 홍채는 인종에 따라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다.
동공을 통해 외부의 빛이 망막까지 전달된다. 동공이 검게 보이는 이유는 동공을 통해 눈의 망막에 도달한 빛의 대부분이 망막에 흡수되므로 반사되어 나오는 빛이 미미하여 상대적으로 검게 보이는 것이다.
홍채는 동공 주위 조직으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조리개 역할을 한다.
이렇게 동공과 홍채는 역할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야 한다.
임채령 기자 syjj426@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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