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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100p 널뛰기' 코스피 3000선 무너져…외인+기관 3조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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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3조 사들이며 홀로 지수 방어…대형주 일제 하락

미국발 인플레이션 우려감…시간외 뉴욕 선물도 급락세

뉴스1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 모습. 2021.2.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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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6일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급락하면서 3000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날 상승폭인 100포인트를 고스란히 반납했다. 미국발 널뛰기 장세가 거듭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공포감에 일제히 급락했다.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도 출렁이면서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3조원 넘게 팔았다. 반면 개인은 3조원 이상 샀다.

26일 오후 2시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100.67포인트(p)(-3.25%) 급락한 2999.02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3.63% 하락한 가운데 SK하이닉스(-5.39%), 네이버(-3.26%), LG화학(-6.29%) 등 대형주들이 줄줄이 파란불을 켰다.

액면분할 소식에 유일하게 상승했던 카카오(-0.10%)도 오후들어 하락세로 전환됐다.

현재 코스피 중 상승 종목은 85개에 불과하다. 809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30.55포인트(-3.27%) 급락한 905.6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2394억원, 기관이 15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109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지난해 이후 최고치인 장중 1.6%까지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우려감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2% 급락했다. 다우 지수와 S&P 500지수도 각각 1.75%와 2.45% 떨어졌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2.3원 오른 1120.1원에 거래되고 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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