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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공수처, 출범 이후 사건 371건 접수…시효 임박 6건, 대검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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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지난달 21일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71건의 사건을 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수처는 이 중 공소시효가 임박한 6건은 대검찰청에 이첩했다.

이데일리

(사진=방인권 기자)


현재 공수처는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공수처 차장 등 검사 2명과 검찰에서 파견된 수사관 1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정식 수사팀 구성을 위해 검사와 수사관 선발 과정을 진행 중이다. 총 23명을 선발하는 검사 채용엔 233명이 지원했고, 30명을 채용하는 수사관 모집엔 293명이 지원했다.

이 중 4명을 뽑는 부장검사 전형 서류심사에선 1명이 탈락해 39명, 19명을 뽑는 평검사 전형에선 16명이 탈락해 177명이 면접을 치르게 됐다. 면접은 오는 3월 중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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