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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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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백신 접종 시작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죠.

그로부터 1년 37일만인 오늘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 겁니다.

오늘의 그래픽 뉴스, <백신 접종 시작>입니다.

우리 정부는 지금까지 총 7천9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천만 명분, 화이자 백신 1,300만 명분을 비롯해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등인데요.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부터 접종이 시작됐죠.

내일부터는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도 접종을 시작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내용 살펴볼까요.

먼저 오늘 접종이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천만 명분의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는데 이중 초도물량 78만 5천 명분이 순차적으로 풀리게 됩니다.

이 백신은 국내 제약업체가 경북 안동공장에서 위탁 생산한 제품인데요.

접종 대상은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자와 종사자입니다.

접종 첫날인 오늘, 오전 9시부터 전국의 보건소, 요양병원 등 천9백여 곳에서 접종이 시행됐는데 하루 동안 5,200여 명이 접종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화이자 백신은 총 5만 8,500명분인데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영하 75도 정도의 초저온 냉동시설에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은 배송, 해동 등의 과정이 까다로운 만큼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접종센터에서 먼저 접종을 시작한다는 방침인데요.

우선 내일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의료진 300명이 접종을 받게 되고요.

이후 접종에 필요한 교육을 거쳐 접종 기관을 점차 확대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의료진 5만5천 명 전체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고위험 시설과 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한 접종이 끝나면 5월부터는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과 노숙인 등 이용시설을 비롯해

65세 이상 시민 등이 접종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이후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오는 11월 이전 국민의 70% 이상을 접종하고,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는 게 정부의 목푭니다.

이제 관건은 보다 많은 국민이 백신 접종에 동참하는 거겠죠.

백신을 접종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개인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데요.

한 여론조사업체가 실시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의무화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한국은 66%가 의무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백신 접종 의향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백신 접종률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접종 대상자에게 백신을 맞을 건지를 물었더니 25일 0시 기준으로 모두 94%가 백신 접종에 동의한 겁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두 동의율이 높게 나타난 만큼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에 청신호가 켜진 셈인데요.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라는 K-방역의 마지막 과제를 풀 수 있게 되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그래픽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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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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