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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백신접종] "긴장해서 맞은 줄도 몰라"…코로나19 종식 기대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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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 AZ백신 접종 시작…요양 병원·시설 47개소 3천11명 접종

우려했던 이상 반응 아직 없어, 1만1천명 접종분 백신 추가 도착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천정인 기자 = "긴장해서 바늘을 넣은 줄도 몰랐는데 끝났다고 하네요."

26일 끝이 보이지 않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마침표를 찍기 위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보훈요양원 강당에 푸른색 방호복을 갖춰 입은 의료진이 '백신' 문구가 부착된 보냉가방을 들고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