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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유리, 스벅 논란 후 유튜브 업로드 연기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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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사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사유리가 유튜브 영상 업로드 연기를 결정했다.

26일 사유리 유튜브 채널 '사유리TV' 관리자는 공지를 통해 "이번 주 업로드 예정이었던 '엄마, 사유리 15화'는 사유리 님의 사정에 의해 업로드가 연기되었음을 안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곳을 통해 상황 설명을 전달 드리면서 혹여나 생길 수 있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아래 사유리 님 인스타그램 링크로 대신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며 사유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함께 게재했다.

사유리는 앞서 아파트 화재로 아들과 함께 긴급 대피한 후 추위를 피하려 스타벅스를 방문했으나 휴대폰과 QR코드가 없어 문전박대 당했다고 알렸다. 사유리는 해당 직원을 비판하고자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융통성 부족했던 카페 측의 대처에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그러나 카페 측의 입장은 달랐다. 수기 명부 작성을 안내했으나 사유리가 신분증도 소지하지 않아 정중하게 양해를 구했다는 것. 또 해당 직원 역시 "아기가 연기를 흡입한 사실을 몰랐다. QR, 신분증, 수기 명부 안내를 드렸고, 다른 곳에 가야겠다며 금방 나가셨다"며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사태가 커지자 사유리는 원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다음은 사유리 유튜브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사유리TV 유튜브 관리자입니다.

이번 주 업로드 예정이었던 '엄마, 사유리 15화'는 사유리 님의 사정에 의해 업로드가 연기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이곳을 통해 상황 설명을 전달 드리면서 혹여나 생길 수 있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아래 사유리 님 인스타그램 링크로 대신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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