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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디지털터치 '삼국지14' 업데이트 · DLC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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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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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플레이스테이션(PS)4, 닌텐도 스위치, 스팀 전용 '삼국지14 파워업키트'의 업데이트 및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가상 시나리오 '추풍이 지나고'를 공개했다. 이는 오장원 전투에서 제갈량이 사마의에게 승리를 거두고 장안을 제압한 235년 1월을 배경으로 한다.

또 이벤트 편집 기능에서 추가 무장, 특전 고대무장을 이벤트의 등장인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윈도 버전 전용 명품 CG 추가 툴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유료 DLC를 통해 시나리오 '조조의 대두'를 선보였다. 이는 여포에게 승리한 조조가 약진을 거듭하는 196년 6월의 사실 시나리오다. 해당 시기의 재미를 더할 '조조, 헌제를 맞이하다' '구호탄랑지계' 등의 이벤트들도 추가됐다.

전기제패 시나리오 '맹장석권'도 유료 DL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여포, 장비, 마초가 최강의 자리를 두고 싸우는 가상 시나리오다. 여포군에는 장료와 전위, 장비군에는 관우와 태사자, 마초군에는 조운과 감녕 등이 포진해 있으며 휘하 맹장들을 지휘하며 호적수의 타도하는 게 목표다.

이 외에도 '삼국지12'에서의 무장 CG 100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DLC도 배포했다.

이 회사는 향후 선보일 업데이트 및 DLC 일정도 발표했다. 우선 내달 25일 가상 시나리오 '천하이분계' , 이벤트 편집 기능 확장, 신 개성 편집, 인재 커맨드 '중개', 세력 통합·대통합, 시나리오 설정 항목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후 4월 28일에는 가상 시나리오 '황제 여포' 및 이벤트 명감 등을 선보인다. 5월 27일에는 가상 시나리오 '금마초 비상' 추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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